[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의 과감한 포옹이 포착됐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이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야누스 왕세자’ 왕원(임시완 분)과 ‘고려 걸크러시’ 은산(임윤아)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포즈가 설렘을 자극하는 한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임시완과 임윤아는 서로 한 몸이 된 듯 포개져 누워 있다. 임시완은 바닥에 누워 임윤아를 온 몸으로 받쳐주고 있다. 임윤아는 임시완의 품에 안겨 놀란 듯 토끼눈을 하고 있다.
이어 임시완과 임윤아는 초근접 눈맞춤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얼굴이 곧 맞닿을 듯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눈맞춤 속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7일 MBC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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