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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군주' 동시간대 1위로 종영…15% 넘지 못했다

기사입력 2017.07.14 06: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군주'가 같은 시간대 1위로 종영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최종회 시청률은 13.3%, 14.4%로 집계됐다. (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지난 방송분(2부 기준, 14.5%)보다 0.1%P 하락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7일의 왕비'(4.7%), SBS '수상한 파트너'(9.5%)를 이기며 9주 연속 같은 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해독제를 만들어 대신들의 신뢰를 얻고, 편수회를 무너뜨렸다. 또 해독제로 천민 이선(엘)을 살려줬다. 그러나 복병인 현석(송인국)이 남아 있었고, 한가은(김소현)이 타깃이 됐지만, 천민 이선의 희생으로 한가은은 살아남았다. 1년 뒤 세자 이선과 한가은이 대례식을 올리며 극이 마무리됐다.

'군주' 후속으로는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주연의 '죽어야 사는 남자'가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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