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조승현, 열애부터 결혼·임신까지 1년 열애史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시영이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13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 사업가와 한달 째 열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 발표와 함께 밝혀진 예비 남편의 정체는 바로 리쌍과 함께 '팔자막창'을 운영하고, 프랜차이즈 '영천영화'를 히트시킨 젊은 사업가 조승현.

이시영은 예비 남편의 영향을 받아 샐러드 전문점을 개업하기도 했으며, 현재 조승현 대표는 요식업에 이어 골프웨어 사업에도 도전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시영 역시 열애 발표 후에도 자신의 일에 집중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 MC자리를 꿰차며, 예능에서도 재능을 발휘했다.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으로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그는 직접 액션 연기를 소화하며 '역시 이시영'이라는 평을 들었다.

게다가 그의 액션신들이 임신 중 촬영한 것이 금일 밝혀지며, 더욱 큰 놀라움을 사고 있다. '파수꾼'을 통해 이시영은 명실상부 대체 불가능한 여배우로 거듭났다.

본업에서의 호평과 함께, 평생의 반려자와 새 생명까지 찾아왔다. 그야말로 이시영 인생의 전성기다. 이시영은 앞으로 남은 광고 촬영 등 일정들을 소화하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한편 이시영과 조승현 대표는 오는 9월 30일 1년 열애 끝 백년 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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