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0
사회

'강적들' 박종진 전 앵커, 바른정당 입당…'우수인재영입 1호' 주인공

기사입력 2017.07.13 13:41 / 기사수정 2017.07.13 13:41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바른정당이 언론인 출신의 박종진 전 앵커를 영입했다.

앞서 바른정당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채널A 메인뉴스를 진행한 박종진 앵커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른정당은 이혜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첫 우수인재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진 전 앵커는 MBN 출신으로 채널A에서 메인뉴스 앵커와 '박종진의 쾌도난마', 최근 TV조선에서 '강적들', '대찬 인생', '박종진의 라이브쇼'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 중이다.

박종진 전 앵커는 이날 오전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바른정당이 똘똘 뭉쳐서 믿음을 갖고 다 같이 행동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1당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입당 선언을 했다. 이어 박종진 전 앵커는 "3년 후에도 바른정당이 총선에서 제1당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저의 입당을 계기로 모두 하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박종진 전 앵커는 앞으로 바른정당 조직강화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하 바른정당 공식 입장 전문

바른정당은 국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민생 정당·정책 정당 그리고 수권 대안 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우수 인재들을 모시기로 했다.

우수 인재 영입 1호는 언론인 출신 박종진 앵커다.

박 전 앵커는 MBN 출신으로 청와대 출입은 물론 국제부장, 채널A 경제부장을 거쳐 메인뉴스 앵커, '박종진의 쾌도난마' TV조선 '강적들', '대찬 인생'. '박종진의 라이브쇼'. SBS플러스 '메디컬 X' 등 다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고,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 중이다.

박종진 앵커는 2017년 7월 13일(목) 10시 국회본청 228호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직접 바른정당 입당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앵커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위촉된다.

바른정당은 향후 박종진 앵커에 영입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른정당 대변인 전지명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채널A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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