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남지현, 배달부들의 여신 된다 '섹시발랄'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최강 배달꾼’ 남지현이 배달부들의 여신이 된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순도 100% 열혈 청춘들이 그려낼 이야기, 고경표와 채수빈 등 청춘 배우들의 색다른 조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강 배달부’에는 다양한 청춘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남지현은 미모의 요가강사 최연지로 분해 배달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중 최연지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요가로 다져진 핫한 몸매까지, 동네 배달부 사이에서 여신으로 추앙 받는 인물. 남지현은 이단아(채수빈 분)의 든든한 친구로, 혹은 배달부들과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유쾌한 장면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13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남지현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남지현은 서 있는 모습부터 남다른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가로등 불빛을 조명 삼아 걷고 있는 남지현은 어두운 밤길에도 그 매력이 오롯이 느껴진다. 오프숄더 티셔츠에 흰 스키니를 매치한 의상, 화사한 눈웃음과 미소가 어우러져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을 자아낸다. 걸어가는 모습만으로도 시선을 끄는 남지현은 그녀가 왜 배달부 사이에서 여신으로 등극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남지현이 열연할 최연지는 이토록 섹시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털털한 반전 매력을 지녔다. 배달부들이 바라보는 모습과 다른 그녀의 반전 매력이 극의 재미를 더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단아와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여자들의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지현은 ‘최강 배달꾼’을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발돋움한다. 포미닛 남지현이 아닌 배우 남지현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그녀에게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 상태. 남지현은 본인만의 매력을 한껏 살려 최연지를 그려낼 예정이다. 촬영 스틸만으로 기대감을 높인 만큼, 그녀가 드라마 속 최연지를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향한다.

‘최강 배달꾼’은 탄탄한 극본 능력을 자랑했던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의 전우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8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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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