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3일 개막하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1일 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레드카펫 및 개막식을 진행한다. MC로는 배우 장나라, 정경호가 나선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58개국, 289편의 영화가 참여한다. 그 중에서도 개막작은 신하균, 도경수(엑소 디오) 주연의 '7호실'(감독 이용승)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폐막작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은혼'(감독 후쿠다 유이치)이 선정돼 2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될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배우 차인표, 남궁민, 조은지 등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연출작을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또 데뷔 20주년을 맞은 전도연은 특별전 '전도연에 접속하다'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는다. 봉준호 감독 역시 '옥자' 특별상영을 위해 부천으로 향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하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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