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유영석 "아들, 일본에서 미술 유학 중"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김봉곤 훈장과 두 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김봉곤 훈장의 두 딸은 판소리 영재로, 벌써부터 판소리를 완창할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의젓해보이기만 하는 딸들의 뒷모습은 아빠의 사랑을 받길 원하는 어린 아이 그 자체였다.

방송을 통해 이를 깨달은 김봉곤 훈장은 두 딸에게 "사랑한다"며 앞으로 더 많으 사랑을 표현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영석은 "나도 나름대로 많이 표현을 하는데, 우리 아들은 늘 내가 표현을 안한다고 하더라"며 "현재 일본에서 미술 유학중인데 언제든 힘들면 내게 기대길 바란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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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