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방 풀 HD(1920*1080), 후방 HD(1280*720)
- 고성능 이미지 센서, 밝기 F2.0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아이머큐리는 12일 풀 HD-HD 블랙박스 '토파즈(TOPAZ) i'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파즈 i'는 전방 풀 HD(1920*1080), 후방 HD(1280*720)의 2채널 모델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F2.0의 밝기를 자랑하는 풀 글라스 렌즈를 적용해 뛰어난 화질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800*480 고해상도 ISP(In-Plane Switching) 패널이 적용된 4인치 LCD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광시야각을 채택해 좌, 우 170도 각도에서도 영상을 또렷하게 인식할 수 있다.
특히 아이머큐리 블랙박스 최초로 적용된 '나이트 비전' 기능은 프레임 및 노출 시간 조정을 통해 야간 주차 시 더 밝은 화면으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아울러 '토파즈 i'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운전 중 졸음 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해 차선이 벗어날 경우 경고음으로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 시스템(LDWS)' 기능은 물론, 정차 중 앞차의 출발 상황을 알려주는 '전방 차량 출발 알람(FVSA)'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GPS 옵션 장착 시 사용 가능)
이 외에도 Coretex A9 Quad Core 1.4GHz 고성능 CPU 탑재, 어드밴스드 포맷 프리 기능, 배터리 방전 방지 전원 차단 기능, 고온 시 장치 자동 보호 기능, 음성 안내 기능 지원, PIP 기능 지원으로 LCD 화면에서 전·후방 영상 재생 가능, 전원 차단 기능, 최적화된 RF 설계 기술을 통한 무선 간섭 최소화, 10개의 시큐리티 LED 적용, LINUX OS 탑재 고속 부팅 가능, 타임랩스, 모션 감지 중 선택 가능, MLC 타입 고품질 정품 메모리 탑재, 외장 GPS 포트 지원 등 안전성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아이머큐리 관계자는 "무엇보다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제품의 안전성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토파즈 i 제품은 출시 전 정전기, 상전 연결 시험, 실차 온습도 시험, 다양한 주행 조건 및 급가속, 급감속 환경 등 총 148가지 항목의 품질 테스트를 거쳤으며 실제 50대의 차량에 샘플을 장착 총 180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고품질의 블랙박스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블랙박스 토파즈 i ⓒ아이머큐리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