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재결합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서초구 한 카페에서 심은진 첫 번째 포토에세이 아트북 출판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20주년에 대해 "맞다. 그래서 더욱 많은 분들이 재결합에 대해 기대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회사가 다 다르고 각자 위치가 다른데, 그 다섯명을 한뜻으로 모이는게 쉬운 문제는 아니다. 시도 안해본 건 아니다. 많이 의논도 하고 멤버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현실적 문제에 부딪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책을 만들면서 우리도 많이 만났다. 최근에도 밥도 먹고 오늘도 멤버들이 와 준다. 서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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