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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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총상에도 목숨은 건졌다

기사입력 2017.07.11 22: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총상을 입었지만 목숨은 건졌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31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가 총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윤시완(박솔로몬)이 이순애(김선영)-진세원(이지원) 모녀를 이용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순애는 딸을 살리려면 조수지를 죽여야 했지만 차마 조수지에게 총을 쏠 수는 없었다. 조수지는 총을 쥔 이순애의 손을 붙잡고 자신이 대신 총을 쏘려 했다.

조수지와 이순애가 몸싸움을 벌이던 중 총성이 울렸다. 그때 막 현장에 도착한 장도한(김영광)은 "죽으면 안 돼 정신 차려"라고 소리쳤다. 

조수지는 간신히 눈을 뜨고 장도한에게 "여긴 어떻게 왔어?"라고 물었다. 조수지는 배에 총을 맞기는 했으나 상처가 깊지 않아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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