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역시 이수근이었다.
11일 방송한 tvN '신서유기4'에는 갑자기 내린 폭우로 인해 긴급히 기상미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이 준비한 기상미션은 방 안의 이상한 그림 찾기였다. 첫 주자인 안재현은 "진짜 모르겠다"며 끝내 포기하는 모습이어다. 4분 20초만에 그는 포기를 선언했고 다음 주자로 규현을 지목했다. 조규현도 5분 10초만에 포기를 선언하며 찾지 못했다.
세번째 주자인 은지원은 맞췄다. 목은 돌아가지만 팬은 돌지 않는 이상한 선풍기가 있었던 것. 은지원은 48초만에 정답을 맞춰냈다. 강호동은 5분 24초만에 성공했다. 강호동은 자고 있던 이수근을 데리고 기상미션에 나섰다.
이수근은 방안에 들어와서 보자마자 "딱봐도 이상하다"며 선풍기의 팬이 돌지 않음을 바로 지적했고 29초만에 답을 맞췄다.
마지막 주자인 송민호는 이상한 것을 찾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송민호는 강호동의 시간도 넘어서며 아침식사에는 탈락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