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점수를 좁히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정성훈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SK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정성훈은 0-2로 뒤져있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SK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를 상대로 초구 143km/h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4회 현재 1-2 한 점 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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