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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바이오배 승마대회서 광주승마장 유소년 오준서 준우승

기사입력 2017.07.11 14:31

홍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2017 구미시 1차 토탈바이오배 클럽대항전 승마 대회가 8일부터 이틀간 구미승마장에서 열렸다.

이번 승마 대회는 전국 클럽대항전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유명한 마필과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제7경기 유소년 허들 60class (Local Rule)에서 광주광역시의 오준서(마명 : 토르/효동초 6학년/그랑프리승마클럽 소속) 초등학교 선수가 준우승하여 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허들 대회는 계승자의 승마자세와 마필의 발걸음, 장애물비월 능력까지 보는 성인 장애물 선수들도 입상하기 힘든 까다로운 경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마 앤 피플에서는 비디오 판독까지 받아들이는 등 참가 선수들에게 공정성 있고, 투명한 경기 진행을 보여주었다.

한편, 운동경기에서의 기부와 선행의 모습이 또 한번 화제가 되었는데, 진주 ACE 승마클럽의 천동훈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른 승마 대회에서 수 차례 우승한 바 있는 천동훈 선수는 우승상금 200만원을 주최 측에 기부했고, 그 상금의 일부가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수제 음료로 제공되어, 많은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mystar@xportsnews.com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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