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래퍼 딘딘이 해양실습 중 ‘겁쟁이’에 등극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꿈스타그램’에서는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한 MC 딘딘의 모습이 공개된다.
딘딘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물에 자신 있다”던 딘딘은 초반의 모습과는 달리 수업이 진행될수록 겁쟁이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물고기 밥 주기 수업에서는 펄떡이는 생선에 뒷걸음질 치고, 요트 수업에서는 물에 빠질까 도망치는 모습으로 연신 주변의 놀림을 받고 말았다. 특히 600t 선박 운전을 배우던 중에는 위급상황이 발생하자 바다 한가운데로 도망치려고 하는 등 연예계 대표 겁쟁이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 나의 멘토님!’코너에서는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멘토로 출연해 예일디자인고등학교 학생 2인에게 꿈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학생들은 박술녀의 작업실을 방문해 평소 보기 힘든 화려한 한복 구경부터 한복 올바르게 입는 비법까지 전수받았다.
학생들은 박술녀 한복의 영감의 원천을 찾아 특별한 곳을 방문했고, 그의 추억이 깃든 다양한 물건까지 구경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술녀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음식까지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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