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과 가수 헤이즈가 맞붙었다.
1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는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3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약 2주간 정상을 지키고 있는 것.
이 가운데 레드벨벳의 신곡 '빨간 맛'(Red Flavor)은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총 4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헤이즈의 독주를 막고 새로운 음원강자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빨간 맛'은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으로, 뜨거운 여름과 짜릿한 사랑의 감정을 빨간색으로 표현한 독특한 가사가 더해져 올 여름 가요계를 평정하며 다시 한번 롱런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헤이즈 SNS, 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