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비긴 어게인' 노홍철도 울게 한 음악의 힘 '6%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비긴 어게인'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은 전국 기준 6.044%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분(4.378%)보다 1.666%P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노홍철이 더블린에서 골웨이로 이동했다. 비긴 어스는 더블린에서 비 때문에 버스킹을 하지 못했는데, 골웨이에서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비를 피해 마이크도 없는 작은 펍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됐다. 하지만 윤도현, 이소라는 관객들과 교감하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첫 번째 거리공연을 마친 뒤에 노홍철은 눈물을 보였다. 노홍철은 "내가 모니터링을 해야 했는데 나도 모르게 확 감정이 왔다. 무대를 보는데 눈물이 콸콸 났다"라고 이야기했다.

'비긴 어게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