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윤도현이 제기차기에서 1개로 꼴지를 면치 못했다.
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노홍철은 더블린에서 골웨이로 여행지를 옮겼다.
새 숙소를 찾은 멤버들은 방을 정하기 위해 제기차기를 했다. 첫 타자로 나선 윤도현은 1개를 기록하며 굴욕을 당했다. 멤버들은 윤도현을 놀리기 시작했고 그는 "어디 숨을 곳 없느냐"라며 당황했다.
이어서 노홍철 또한 2개를 기록하며 유희열이 1등을 차지했다. 이에 유희열이 독방을 쓰게 됐고, 윤도현과 노홍철이 2인실을 쓰게 됐다. 그러나 윤도현은 "나는 짐이 많아서 같이 방을 못 쓴다"라고 선언했다.
또 다시 게임 끝에 결국 윤도현이 승리해 방을 차지하고, 노홍철은 거실에서 생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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