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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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정재영, 딸 시한부 판정에 충격…"치료제 부작용"

기사입력 2017.07.09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얼' 정재영의 딸 이나윤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듀얼' 12회에서는 기억을 찾은 이성준(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준은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류미래(서은수)는 약을 가져다주며 "이용섭 박사가 만든 치료제 어떻게 된 걸까요"라고 물었다. 류미래가 다른 단서에 대해 묻자 이성준은 모른다고 답했다. 이에 류미래는 "저도 돕겠다. 이렇게 보여도 제가 기자다"라고 말했고, 이성준은 "부탁할게. 유능한 류 기자님"이라고 답했다.

그때 이성준은 과거 이용섭이 류정숙에게 "부탁해요. 류 간호사. 이게 진짜 치료제야. 잘 부탁해요. 류 간호사"라고 말했던 게 떠올랐다. 이성준은 "진짜 치료제는 류 간호사, 미래 씨 어머니가 가지고 있어"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연(이나윤)은 쓰러져서 병원에 옮겨졌다. 의사는 장득천에게 "줄기세포 치료제 투여 후에 백혈병은 거의 완치가 된 것 같다. 그런데 현재 간, 폐에서 종양이 발견됐다. 악성이다. 이 정도 속도라면 곧 전신으로 전이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득천은 "차트가 바뀐 것 같다. 우리 수연이 아니다"라며 믿고 싶지 않았지만, 의사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부작용이라고 추측했다. 길어야 한 달, 더 짧아질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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