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쌈의 주인공이 됐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아이고 도둑이야 레이스가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션 힌트가 공개되며 유재석이 도둑으로 몰렸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나 사실은 보안관이야"라고 밝혔다. 그러나 양세찬이 보안관이었다.
이후 미션은 쌈마이웨이로, 총 2라운드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 1인만이 힌트를 획득한다. 1라운드는 '공든 쌈이 무너지랴'로 첫 주자부터 쌈 재료를 한씩 추가하여 앞사람들이 추가한 쌈을 순서대로 얹는 것.
게임이 진행되던 중 전소민은 고추를 통째로 올렸고, 그때부터 고추 두 개가 더 쌓였다. 이어 전소민은 배추까지 올린 상황. 하지만 전소민이 맞히지 못해 해당 쌈의 주인공이 됐다. 전소민은 "제가 준 만큼 받네요"라며 쌈을 입에 가져갔다. 전소민은 해맑게 쌈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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