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무한도전'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7%)보다 2.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30사단 신병 교육대에 들어간 멤버들이 훈련병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캉스를 가는 줄 알고 들떠있던 멤버들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신병교육대에 도착해 멘붕에 빠졌다. 특히 박명수는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지만 예기치 않은 실수록 연발하며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부 7.0%, 2부 8.8%를,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1부 4.3%, 2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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