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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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고동' 김세정, '원더세정' 고정합류 추진하시죠 (종합)

기사입력 2017.07.08 19: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구구단 김세정이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각각 임자도와 여수로 출항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자도에서 대파밭으로 가서 일할 사람을 뽑기 위해 김세정 팀과 경수진 팀이 대결을 펼쳤다. 특히 김병만은 갯벌썰매 릴레이 대결에서 김세정을 첫 번째 썰매끌기 주자로 내세웠다. 이에 경수진은 "그냥 대파밭 가면 안되냐. 여기서 힘을 다 쓸까봐 그렇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세정은 남다른 힘을 자랑했지만, 허경환을 상대로 아쉽게 패했다. 다행히 팀이 최종 승리했고, 경수진 팀은 대파밭으로 향했다.

이후 멤버들은 직접 구한 병어와 대파로 만든 요리를 맛봤다. 김세정은 "침대도 여러 개의 겹을 쌓아서 만들지 않냐. 라텍스 같을 폭신폭신 씹어 먹는데 그 상에 즙이 나온다. 너무 맛있다. 물고기도 부드러워 죽겠는데 그 사이 파가 엄청 달다"라며 감탄했다.

이때 김종민은 "세정이 진짜 잘 먹는다"라며 놀랐고, 김세정은 "회사에서 하지 말라는 거 다 하고 간다. 먹는 거 엄청 먹고 통통해지고 이마 드러냈다"라며 털털한 성격을 과시했다.

김세정은 "오길 잘했고 먹길 잘했고 일 하길 잘했다. 그래서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말을 뱉어도 되지 않겠냐"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김세정은 자신의 말대로 여수 편에 재등장했다. 김세정은 김병만과 짝을 이뤘고,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김세정은 '원더세정'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센 힘과 긍정 에너지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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