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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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차태현, '해바라기·부자·라이벌'…케미도 최고

기사입력 2017.07.08 08:48 / 기사수정 2017.07.08 08: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고의 한방' 차태현이 극 중에서 출연자들과의 다양한 조화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차태현은 KBS 2TV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극중 인물들과의 다양한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사건의 주변에서 촘촘히 얽혀있는 인물 관계를 리얼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친근감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먼저 윤손하(홍보희 역)에게는 변함없는 '해바라기 케미'를 선보이며 잔잔한 설렘을 안겼다.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그는, 곁에서 늘 든든하게 감싸주는 울타리같은 존재임을 드러냈다.

그녀의 아들인 김민재(이지훈)와는 훈훈한 부자(父子)케미를 선보였다. 호적상의 아들이지만, 친아들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김민재에게 "넌 잘 할거야. 내 아들이라 하는 소리가 아니라 매니저로 하는 얘기야"라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 윤시윤(유현재)과는 티격태격 라이벌 케미로 긴장감과 유쾌함을 선사했다. 그는 시종일관 윤시윤에게 차가운 태도로 대하지만, 술에 취해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하는 등 복합적인 내면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태현의 이같은 모습에 시청자 역시 "차태현, 진정한 케미부자네요", "'최고의 한방'에 어울리는 '최고의 케미'" 등 다양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최고의 한 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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