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쇼미6' 페노메코부터 넉살까지 #2차예선 #우승후보 #충격탈락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쇼미더머니6' 불구덩이의 2차 예선이 시작됐다.

7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1차 예선 합격자들이 2차 예선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쇼미더머니6'에서는 페노메코가 첫 번째로 나와 예선을 치렀다. 지코와의 인맥 때문에 '인맥 힙합'이라는 논란이 있었으나 딘은 "인맥 힙합은 절대 없다"고 전했다. 이후 모든 프로듀서들에게 ALL PASS를 받으며 당당히 합격을 했다.

또 프로듀서들의 기대를 받았던 우원재가 2차 예선을 치렀다. 우원재는 "랩은 왜 하게 됐냐"는 박재범의 물음에 "제가 지금 하고 싶은 음악에 랩이 제일 최적화되어 있는 것 같다"며 "제 상황이 잘 전달된다면 붙을 수 있을 거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랩을 시작했고 프로듀서들은 우원재의 독특함에 감탄했다. 타이거JK는 "이런 식으로 1차 예선 때 날 홀렸다"며 "한 명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극찬을 했다.

넉살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등장했다. "많은 사람들이 후승 후보로 점찍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서른 한 살 인생에 가장 부담되고 떨린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랩이 끝난 후 박재범은 "공연을 많이 하신 티가 났다"고 전했고 지코는 "강력한 우승 후보임은 틀림없다"고 극찬했다. 

피타입은 '쇼미4'에서 탈락 당시 사용했던 비트를 다시 사용하며 "날 떨어뜨렸던 비트를 극복해 내지 못하면 의미 없는 도전이다. 정면 돌파하겠다"고 전해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랩이 시작되고 박재범, 도끼 팀과 다이나믹듀오 팀은 탈락을 눌렀으나 시간을 다 채우며 합격을 했다. 

여성 래퍼들의 도전도 이어졌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했던 트루디가 나왔다. 트루디는 "활동을 별로 안 해서 잊혀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랩을 시작했고 합격을 했으나 프로듀서들에게 좋은 평은 듣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탈락자들도 속출했다. 비지가 LA에서 극찬했던 나상욱과 재도전한 씩보이, 천사 래퍼라고 불리는 키비, 스위즈 비츠가 극찬했던 앱신트, 논란의 중심이었던 노엘 등 충격적인 탈락이 이어졌다.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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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