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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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우린 친한동료"…티파니·그레이, 두번째 열애설도 초고속 부인

기사입력 2017.07.07 19:00 / 기사수정 2017.07.07 17:5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친한 동료사이입니다."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가수 그레이가 두번째 열애설도 강하게 부인했다. 여전히 친한 동료사이라는 것.

7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그레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 2015년부터 약 3년간 교제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뉴욕 등 해외 여행도 함께 다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티파니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그레이 소속사 AOMG 측 모두 입을 모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절친한 동료"라고 반박했다.

보통 남녀 연예인 사이 열애설이 보도되면 양측 소속사 측이 협의를 거치고 공식입장을 준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는 예외였다. 양측 모두 약 15분만에 반박하며 두번째 열애설도 해프닝으로 종결지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제기된 열애설을 부인한데 이어 이번에도 '초고속 부인'을 통해 친구 사이임을 분명히 했다. 티파니와 그레이는 지난해 5월 티파니의 솔로 앨범 작업 중 만나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티파니는 오는 8월 소녀시대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및 컴백을 준비 중이며, 그레이는 박재범과 쌈디가 수장으로 있는 AOMG 소속 프로듀서로 다양한 힙합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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