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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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신성일 "암 3기면 다 죽는줄 안다, 도전의식 발동"

기사입력 2017.07.06 22:4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신성일이 폐암 판정에도 희망을 품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배우 신성일의 심경고백 및 폐암 투병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성일은 "사람들이 전화 오는 거 보면 3기라고 하니 다 죽는 줄 안다. TV를 보면 3기 환자들은 다 힘든 모습을 찍으니까 다 죽는 줄 안다. 전화로 소리만 듣고 '다른 분들과 다르네요'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도전의식을 갖는 것은 항시 위험 요소가 있다. 위험 요소가 있을 때 부딪히는 것이 도전 정신이다. 나도 80년 인생에서 암과 싸우는 것은 처음인데 이것도 대단한 것이다. 나름대로 도전의식이 생긴다. 그러니까 그런 걸로 날 봐주면 된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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