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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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신인 헌터 펜스, 22호 홈런 ··· 휴스턴은 4연승

기사입력 2008.09.11 12:10 / 기사수정 2008.09.11 12:10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휴스턴 에스트로스의 특급 신인 헌터 펜스(26)가 1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니트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2회 말 투런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7-4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펜스는 현재 22홈런과 75타점을 기록하고 있어 2년차 징크스를 무색하게 만들었고, 지난 2007시즌 기록했던 17홈런, 69타점의 기록을 이미 넘어서 버렸다.

또한, 소속팀 휴스턴은 최근 4연승의 가도를 달리고 있어,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보여주었던 '9월의 기적'을 다시 한 번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올 시즌 휴스턴으로 이적한 주전 마무리 호세 발베르데(30)는 9회 등판해서 1피안타, 무실점으로 확실하게 막으며 시즌 42번째 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다.

[사진 (C) =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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