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5일 오전 10시 기준,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은 지난 주에 이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서 1위를 유지,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캐나다 핫 100’ 차트서 45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신인 걸그룹 최초로 데뷔곡 ‘붐바야’, ‘휘파람’으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후 ‘불장난’, ‘마지막처럼’까지 3곡 연속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각종 해외 차트를 통해 무한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처럼’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17시간만에 1천만뷰, 47시간 만에 2천만뷰, 107 시간 만에 3천만뷰, 9일 12시간(228시간) 만에 4천만뷰를 돌파, K팝 그룹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을 갱신, 가요계의 새 역사를 탄생시킨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 물오른 예능감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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