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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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전현무, 컴백 소감 "옛 여친 만나러 온 느낌"…첫 곡 '루시퍼'

기사입력 2017.07.05 07: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무디'가 돌아왔다. 

5일 방송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홈커밍 특집을 마련해 전임 DJ 전현무가 출장을 간 노홍철을 대신해 자리를 메꿨다. 

이날 전현무는 "옛날 여자친구 만나러 온 느낌이다. 학교 졸업하고 스승의 날에 선생님 봬러 간만에 찾은 느낌이랄까. 묘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서울 정도로 변한게 없다. 여기는 시간이 멎어있다"며 반가워했다. 그는 스태프들을 일일이 열거하며 반가워하는 것은 물론, 익숙한 청취자 이름에 즐거워했다. 

전현무는 "목소리는 변했다. 부기도 좀 빠졌다. 마지막날 얼굴 기억하냐"고 너스레를 떠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첫 곡으로 자신의 '상징곡'이나 다름없는 샤이니의 '루시퍼'를 선보였다.

한편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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