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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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김용만 외 5인, 소녀감성 소환된 북해도의 밤(ft.민호)(종합)

기사입력 2017.07.05 00:21 / 기사수정 2017.07.05 00:2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뭉쳐야 뜬다' 김용만 외 5인의 북해도 여행은 마지막날 밤까지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북해도에서의 식도락 여행 마지막날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 윤두준, 용준형은 앤티크 뮤지엄에 했다. 오르골 소리에 멤버들은 연신 "너무 아름답다"라며 소녀성에 젖어들었다.

이어서 한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오타루에서 멤버들은 각자 여행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슈크림빵을 건 내기에서 안정환이 용준형을 속이려 했으나 실패해 슈크림빵 20개를 사야했다.

정형돈은 아내와 딸을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유리공예 가게에 갔고, 천만원짜리 공예품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용만은 오징어, 닭튀김 등을 먹으며 식도락 여행을 즐겼다.

이후 멤버들은 운하 체험도 마친 뒤, 무한리필 게 요리점에 갔다. '프로먹방러' 윤두준은 "한시간 안에 박살낼 것"이라며 살벌한 먹방을 펼쳤다. 윤두준은 신속, 정확하게 게를 공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치고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갔고, 6인 1실에 경악했다. 그러나 충격도 잠시 '박수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멤버들은 "마치 수련회에 온 것 같다"라며 만족했다. 이날 콘서트로 북해도를 찾은 샤이니 민호까지 깜짝 손님으로 합류하며 활력을 더했다.

이날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패키지 여행은 길고도 짧다"라며 "친해질만하면 끝난다"라고 마지막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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