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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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신세경, 남주혁에 "신고하겠다" 경고

기사입력 2017.07.04 23: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백의 신부' 신세경이 남주혁에게 선을 그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회에서는 윤소아(신세경 분)가 하백(남주혁)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은 윤소아를 찾아갔고, 돈이 떨어졌다며 자신의 의식주를 해결하라고 명령했다. 윤소아는 "전 당신 같은 사람들을 돌보는 건 전적으로 국가의 몫이라고 믿습니다, 개인이 아니고요. 그러라고 우리가 세금을 내고 있는거니까요"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윤소아는 "다시 찾아오면 신고할 거예요"라며 경고했고, 하백은 "이대로 가면 난 널 놓을 거야. 버린단 뜻이야"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윤소아는 "그거 참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라며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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