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렉트로닉 뮤지션을 넘어 K-POP 프로듀싱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EDM 프로듀서 탁과 SBS ‘DJ쇼 트라이앵글’에 출연중인 DJ 준코코가 컬래버레이션 싱글 'POOL PARTY'를 공개한다.
POOL PARTY는 뜨거운 여름과 함께 일렉씬의 에너지를 테마로 수많은 EDM 페스티발 무대의 헤드라이너를 장식한 준코코의 히트 포인트와 대중을 사로잡는 시그니처 사운드와 드랍을 선사하는 탁의 프로듀싱이 만나 탄생 된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탁은 이번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SBS ‘DJ쇼 트라이앵글’ 6회 ‘서머 페스티벌 : 휴양지에서 듣고 싶은 음악’편에 출연, 강남 크루 DJ 숀의 무대에서 POOL PARTY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에 이번 앨범의 제작사 관계자는 “여름 시즌에 신나게 들을 수 있는 EDM 음악을 선보이고자 국내 일렉 음악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DJ와 프로듀서가 만났다”라며 “일렉트로닉 음악을 사랑하는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여름을 대표하는 시즌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오는 9일 새벽 1시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음원 발표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갖고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 할 계획이다.
준코코와 탁이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일렉트로 팝 POOL PARTY는 4일 낮 12시 멜론, 엠넷닷컴,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탁은 지난달 빌보드 아시아에서 직접 기획하여 발표하는 EDM 컴필레이션 앨범 '일렉트릭 아시아(ELECTRIC ASIA)'에 한국을 대표하는 EDM 프로듀서로도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 일렉트로닉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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