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2:22
자동차

아이머큐리, 블랙박스용 보조 배터리 '아이퓨어셀' 출시

기사입력 2017.07.03 16:25 / 기사수정 2017.07.03 16:26

김현수 기자


- 오랜 수명 및 안전성 자랑

- 급속 충전 지원, 1시간 충전 시 최대 24시간 사용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아이머큐리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블랙박스용 보조 배터리 '아이퓨어셀'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퓨어셀 보조 배터리는 리튬 인산철(LiFePO4)을 사용해 안정적이며 오랜 수명을 자랑한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는 고온에서 산소를 발생하지 않아 화재 및 폭발로 인한 뛰어난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유해한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친환경 제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납축 전지 배터리보다 3배 이상의 수명과 부피,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의 리튬 인산철 전용 회로를 적용해 안전 조건을 충족할 때만 충·방전이 이뤄져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CC/CV 고속 충전 회로와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및 기본 배터리에 영향을 주지 않아 블랙박스 기기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퓨어셀 보조 배터리는 높이 3.3cm, 넓이 12cm, 길이 18cm, 무게 720g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 내부에 쉽게 장착을 할 수 있으며, 본체에 적용된 충전 램프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의 기본 배터리 상태를 감지해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성능을 갖췄으며,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1시간 충전 시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하다.

한편 '아이퓨어셀‘은 아이머큐리 전국 대리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19만원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아이퓨어셀 ⓒ아이머큐리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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