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셜록의 방'으로 1년 8개월 만에 MBC에 컴백한다.
'셜록의 방'은 육감이나 직감에 의존하는 단순한 범죄 스토리텔링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과학적 서스펜스를 선사할 신개념 추리쇼.
미궁에 빠진 과거 사건을 현대 첨단 과학수사로 추리하는 타임슬립 과학수사 추리물이다. 정형돈의 1년 8개월 만의 MBC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형돈은 '셜록의 방'에서 수사반장이 되어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그 동안 음악,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분야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재치와 케미를 뽐냈던 정형돈이 추리쇼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만능 재주꾼인 그가 오랜만의 스튜디오 예능에서 어떤 입담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셜록의 방'은 3일 오후 11시 10분, 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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