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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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미우새' 토니안, 설현 위해 '묵찌Bar'로 가나요

기사입력 2017.07.03 06:50 / 기사수정 2017.07.03 01:2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토니안이 AOA 설현의 농담에 기뻐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 안과 김재덕이 리모델링한 집에 지인들을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모델링을 마친 토니안과 김재덕의 새 집은 편의점과 바가 공존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이를 본 토니 엄마는 못마땅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신동엽은 "미쳤다. 애들이"라며 경악했다.

게다가 토니 안은 오픈식을 준비해 지인들을 초대했다. 토니 안은 "오늘 많이 불렀다. 오픈식이라. 집에 편의점 있으니까 편하다. 나가기도 귀찮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토니 안과 김재덕의 집에 양세찬, 김희철, 데니 안, 장수원, 이국주 등 초대받은 지인들이 하나둘 모였다.

김재덕은 "오해할 수가 있다. 누굴 초대하려고 만든 게 아니다. 난 술을 좋아해서 바를 만든 거고 토니 형은 편의점을 좋아한다"라며 해명했고, 토니 안 역시 "밖에서 먹으면 돈이 아깝지 않냐"라며 거들었다.

이에 김희철은 "여기서 먹으면 집이 아깝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양세찬은 "리모델링 값이 너무 아깝다. 그 돈이면 밖에 나가서 10년은 먹겠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김희철은 "여성 분에게 물어보겠다"라며 설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설현은 "보고 싶다"라며 토니 안의 집을 궁금해했다. 뿐만 아니라 설현은 "근데 그 바는 혹시 묵찌빠냐"라며 농담을 건넸고, 토니 안을 비롯해 그 자리에 있던 남성들은 설현의 말에 과장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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