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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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신혜선, 진범 찾기 위해 목숨 걸었다 '이준혁 협박'

기사입력 2017.07.02 21:55 / 기사수정 2017.07.03 01:1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신혜선이 스스로 미끼가 됐다.

2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8회에서 영은수(신혜선 분)이 서동재(이준혁)를 김가영의 집 앞으로 불러냈다.

이날 영은수는 서동재에게 그가 김가영을 죽이려 했던 것을 모두 알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깜짝 놀란 서동재는 곧장 김가영의 집 앞으로 달려왔다.

서동재는 흥분한 상태로 영은수를 보자마자 "야. 영은수 네가 여기서 뭘 봤는지 모르겠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영은수는 "내가 원하는 건 검사장이다. 검사장한테 뒤집어 씌워라.전문이지 않느냐. 내 말대로 안하면 검사님이 맞다고 할거다"라고 서동재를 협박했다.

영은수는 서동재에게 "할 수 없다. 검사님이랑 공범 모두 봤다고 할 거다"라며 돌아섰고, 서동재는 영은수를 골목으로 밀어 붙인 후 목을 졸랐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에 깜짝 놀란 서동재는 영은수가 죽지 않은 것에 안도했다.

사실 영은수는 황시목이 서동재를 의심하고 있자 그의 의심을 해결해주기 위해 거짓 협박을 한 것이었다. 영은수는 곧장 그 길로 황시목을 찾아가 "서동재는 범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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