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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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민재, 데뷔 기회 대신 이세영 택했다(종합)

기사입력 2017.07.01 00:11 / 기사수정 2017.07.01 00:1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최고의 한방' 김민재가 이세영의 고백 거절에도 포기를 모른 채 애정공세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2TV '최고의 한방'에서 이지훈(김민재 분)은 최우승(이세영)에게 고백했다. 그러나 이세영은 거절했다.

그럼에도 우승은 "난 절대 포기 안할 거다"라며 "고백까지 8년이나 걸렸다"라며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이 사실을 알고 유현재(윤시윤)는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면서도 지훈을 돕는다. 막상 우승은 "이런 90년대 스킬은 누구한테 배웠는가"라며 당황한다.

결국 우승은 현재에게 지훈의 고백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우승은 "지훈이는 내게 남은 단 한사람이다. 괜히 사이가 어색해져서 잃고 싶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보희(윤손하)는 빚청산을 위해 박영재(홍경민)을 찾아간다. 영재는 보희에게 "우리 회사랑 계약하면 계약금으로 바로 빚을 갚아주겠다"라고 제안한다. 이광재(차태현)는 이 사실을 알고 영재를 찾아간다. 광재는 영재에게 "보희는 월드기획에서 썩긴 아깝다. 음악적 재능도 많다"라며 부탁한다.

회사 등산에서 발목을 다친 우승은 지훈과 현재 중 누구를 부를지 고민하다 결국 현재를 불렀다. 그러나 현재는 지훈을 생각해 대신 가라고 하지만 소통에 문제가 생겨 우승은 혼자 기다린다.

지훈은 빵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꽃미남 알바생 '알바오빵'으로 유명세를 탄다. 소속사에서도 다시 지훈을 불러 기회를 준다. 그러나 뒤늦게 우승의 소식을 듣게 된 지훈은 영재를 만나기 전에 우승에게 달려가 또 다시 기회를 놓치고 만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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