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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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이경규 "내가 여기 왜 와서" 잠꼬대까지 불평불만

기사입력 2017.06.30 23:18 / 기사수정 2017.06.30 23:1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이경규가 잠꼬대에서까지 정글의 생존에 불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이경규는 얼굴이 퉁퉁 부은 상태로 기상 꼴지로 일어나자마자 족장을 찾아 나섰다.

이후 주변을 탐색하고 볼일을 보며 정글에서의 둘째날을 맞았다. "잘 주무셨냐"는 VJ의 물음에 말을 더듬으며 "잘 잘 수가 있었겠냐"며 짜증을 냈다. 

이후 김환이 "잠꼬대 하신거는 아시냐?"며 "'정글 여기는 내가 왜 와서'라고 잠꼬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욕을 빼고 얘기한거다"라며 "'연예인 학대지 이게'라고도 했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경규는 민망해하며 "아니야. 연예인들의 정신력을 강화 시켜주는 산삼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변명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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