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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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차 청량해"…아스트로 진진X차은우, 팬사랑 가득 눈호강 타임(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6.30 21:55 / 기사수정 2017.06.30 21:5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진진과 차은우가 '진차를 부탁해'로 팬들과 소통했다.

30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별FM 77.7MHz 진차를 부탁해'에서는 진진과 차은우가 진행에 나섰다.

이날 진진과 차은우는 "우리 '진차'가 오랜만에 나왔다. 'Baby' 활동 후에는 처음이다. 팬들이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라며 "우리는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콘서트 준비도 잘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진진은 본인이 만들고 있는 '진차를 부탁해' 로고송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은우도 작사에 참여했다. 아직 미완성이다.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5글자 토크에서 진진과 차은우는 "진차(진짜) 사랑해", "안녕 아로하" 등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어서 이들은 사연을 읽었다. 꿈에 대한 사연에 진진은 "자기 전에 꾸고 싶은 꿈을 생각하면 이뤄진다기에 드림카를 타는 꿈을 생각했다. 그런데 진짜로 이뤄졌다. 슈퍼카를 타는 꿈을 소망했다. 너무 좋았다. 열심히 일해서 이루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차은우는 "난 어렸을 때 한 꿈을 오래꿨다. 1~2주일 동안 꿔서 잠을 자기 두려웠다. 공룡의 먹이가 되는 꿈이었다. 그래도 해몽은 좋았던 꿈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장래희망에 대한 사연, 시험기간에 대한 사연 등을 읽었다. 마지막 사연으로는 심상치 않은 내용이 나왔다. 자신을 19세 박민혁이라고 밝힌 이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아스트로 멤버 라키였던 것.

이날 진진과 차은우는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차은우는 "단독 콘서트에서는 진짜 우리 마음대로 할 거다.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진진은 "의자에 앉을 수 없을 정도로 흥겨운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외에도 '진차 듀오' 진진과 차은우는 차은우가 찍은 아이스크림 광고를 즉석에서 패러디하고, 하이라이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등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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