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6.30 12:22 / 기사수정 2017.06.30 12:22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신고 접수 직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뮤직뱅크' 사전 녹화실에 있던 관람객 150여 명을 대피시켰다. 경찰은 현장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한 뒤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촉발물의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다.
이에 대해 KBS 측 관계자는 "특공대, 경찰, 소방서에서 모두 출동했으며 스튜디오 내부는 경찰견이 들어가서 수색한 결과, 문제가 없다. 팬들은 건물 밖으로 대피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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