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지상렬·오연아, 달달한 커플 셀카 '이러다 정분날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지상렬과 오연아의 커플 셀카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지상렬과 오연아가 함께 월미도 놀이공원을 찾는다.
 
공개된 사진 속 지상렬과 오연아는 실제 커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정하다. 오연아는 지상렬 옆에 바짝 붙어 앉아 양 볼에 빵빵하게 바람을 넣고 그의 어깨에 기대 애교 표정을 짓고 있다. 지상렬 역시 그녀와 닮은 표정을 짓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이어 바이킹을 탄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오연아는 맨 뒷자리에서 두 손을 번쩍 들어 환호를 지르고 있는 반면, 지상렬은 앞 쪽에 앉아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관람차가 꼭대기에 이르렀을 때 지상렬이 "살면서 정점을 딱 찍고 싶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연아는 "전 지금도 행복해요~"라며 방긋 웃어 보이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반전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오연아가 지상렬과 함께 양장피를 먹고 싶어했던 숨겨진 이유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오연아, 김희철-여자친구, 한은정-피오-이태환까지 동거인들의 ‘Yes or No’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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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