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9:14
사회

실내 풋살장 ‘스토래지풋살 인천남동점’ 오픈

기사입력 2017.06.29 17: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들어 더욱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길어지는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 노출은 바깥에서 운동을 하기 힘들게 만든다. 더욱이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질 때에는 더욱이 야외 운동이 꺼려지기 마련이다.

이렇다 보니 야외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 실내 스포츠가 많은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운동을 하면 호흡이 가빠져 마시는 산소 양이 늘어나기 마련인데, 운동 중 공기 질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자외선이나 눈, 비 등 운동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중에서도 미니 축구라 불리는 ‘풋살’은 친근한 경기 방식과 재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풋살은 축구장 1/4규모의 구장에서 5명의 선수가 발재주를 겨루는 경기로 축구의 재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공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유소년을 비롯한 젊은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고, 정기적으로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실내 풋살장을 찾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

인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풋살장인 ‘스토래지풋살 인천남동점’은 지난 6월 27일 오픈해 풋살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토래지풋살 인천남동점은 1층과 2층으로 총 2개의 구장을 갖추고 있으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스토래지풋살 인천남동점의 한 관계자는 “기존의 풋살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축구공, 팀 조끼 등 무료 대여는 물론 휴대폰 무료 충전 서비스와 2L 생수 2병 무료 제공, 무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비상 시를 대비해 구급함이 완비되어 있으며 겨울철에는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토래지풋살 인천남동점은 오는 7월 10일까지 오픈 기념 대관 2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월 4회 이상 구장을 이용하는 정기팀으로 등록 시에는 각종 할인 및 스케줄 사전 예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토래지풋살 인천남동점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정기팀 모집을 비롯한 각종 이용 문의는 대표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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