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의 주인공 맥컬리 컬킨이 영화 '체인지랜드'에 출연한다.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세스 그린이 제작 중인 독립 영화에 맥컬리 컬킨이 출연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세스 그린은 코미디 드라마 영화 '체인지랜드(Changeland)'로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태국에서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체인지랜드'는 소심한 성격의 주인공이 태국에서 자존심 강한 친구를 만나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맥컬리 컬킨 이외에 브렌다 송, 클레어 그랜트 등이 출연한다. 아직 영화 개봉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홀로 집에'에 출연 이후 부모님의 이혼, 마약과 알콜 중독 등으로 슬럼프에 빠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최근 언더그라운드 밴드에서 보컬로서 활동하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영화 '나홀로 집에' 스틸컷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