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네티즌 사이에서 과거 이효리와 MBK 김광수 대표와의 일화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티아라 멤버 효민이 공개한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당시 효민은 '유고걸'이 이효리 3집 타이틀곡이 되기까지 숨겨진 사연을 폭로했다. 효민은 "이효리 선배는 '유고걸'을 타이틀 곡으로 밀었고 사장님(現 MBK 김광수 대표)은 '미스터빅'을 타이틀곡으로 주장하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효민은 “약간의 의견 충돌이 있었고 팽팽한 대립이 이어졌는데 다음날 효리 선배가 사장님께 감 한박스를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선물의 의미는 '감 찾으라는 뜻'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고걸이 더 좋은듯", "역시 이효리", "감 찾으라고 감 준 거 이효리스럽고 멋지다"라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7월 4일 정규 6집 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오늘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수록곡 ‘Seoul’을 선공개 한다.
이효리의 첫 음악 방송 컴백 무대가 꾸며지는 MBC뮤직 ‘쇼챔피언’은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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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