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걷다가 쓰러진 도전자는 제가 업고 가겠습니다!"
배우 이제훈의 당찬 포부가 담긴 tvN '꿈을 위한 완주, 쉘위워크' 프로그램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7월 3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쉘위워크'는 이제훈이 참여했던 세계적인 기부 챌린지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제훈은 잠도 자지않고 38시간동안 구례군과 지리산 둘레길 100km를 걸어야하는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여해 동아프리카 식량위기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긴급구호 현장 돕기에 함께 했다.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배우 이제훈은 잘 걸을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다, 쓰러진 도전자는 업고라도 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하는 등 무박 2일 걷기에 앞서 심경변화를 보여줬다.
예고영상과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제훈은 함께 참여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첫번째 체크포인트를 지나며 상기된 모습, 노고단, 피아골, 운조루 등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 곳곳을 누비는 모습 등을 보여줬다.
이제훈의 의미있는 옥스팜 트레일워커 도전기는 오는 7월 3일 오후 7시10분 tvN '쉘위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옥스팜코리아, 쉘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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