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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스위스 도난 사건 후 무사 귀국, 걱정끼쳐 죄송" (전문)

기사입력 2017.06.27 19:0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도난 사건 후 한국에 무사 귀국한 심경을 고백했다.

27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위스에서 잘 도착했다"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앞서 올리브 '워난잇 푸드트립' 촬영 차 스위스를 방문한 이특은 촬영 중 도난을 당해 여권을 잃어버린 상황. 또한 스태프들의 휴대전화까지 도난 당해 SNS를 통해 한국 제작진과 소통해야했다.

임시여권을 발급받아 귀국한 이특은 "이번이 3번째 스위스 방문이었고, 스위스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던지라 더 친근하고 촬영전부터 설렜었다. 도착해서도 모든 스태프분들과 스위스 관광청 소장님과 즐겁게 촬영했는데, 공항을 떠나기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모두 당황스러워했다"며 도난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또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되나, 혹시 다시 겪게 된다면 더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여행객을 위해서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다"며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여행객들을 위한 정보 제공을 약속했다.

또 "다친 사람 없이 잘 먹고, 잘 자다가 돌아왔다. 7월 방송될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스위스 아름다운 경관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나 역시가 기대 된다"며 본 방송 홍보도 잊지 않았다.

덧붙여 "스위스 뉴스에서도 크게 기사화 됐다고 한다. 언제나 어딜가든 늘 조심하는 게 우선인 것 같다. '배달왔습니다' 녹화를 대신 참여해 준 샤이니 민호와 제작진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 더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다시 한번 조심할 것을 다짐하고, 자신의 빈자리를 메워준 샤이니 민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은 이특 심경 전문.

스위스에서 잘 도착했습니다 이번이 스위스 3번째 방문이였고 스위스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던지라 더 친근하고 촬영전부터 참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착해서도 모든 스텝분들과 그리고 스위스 관광청 소장님과도 즐겁게 촬영을 잘했는데 공항떠나기전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다 당황스럽고 놀란상황이었습니다 나중에 이런일을 다시겪으면 안되지만 혹시나 다시 겪게된다면 더 잘 해쳐나갈수있을거 같고 여행객을 위해서 제가 나중에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모두 다친분없이 잘 먹고 잘 자다가 돌아왔습니다 7월에 방송될 원나잇푸드트립에선 스위스의 아름다운경치와 맛있는 먹거리들도 만나실수 있을거 같아요 저 역시도 가대가 됩니다 걱정끼쳐 드려 죄송하구요 스위스 뉴스에도 크게 기사화가 됐다고 하네요 언제나 어딜가던 늘 조심하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녹화를 대신 참여해준 샤이니 민호 그리고 배달왔습니다 재작분들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즈리겠습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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