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YG가 원의 티저 사진을 대량 공개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오전에는 원의 미소년 이미지를, 오후에는 반항아 이미지 티저들을 공개하고 있는 것.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인스타그램에 올린 원의 사진들은 ‘좋아요’가 10만건을 넘기며 해외 팬들의 반응 또한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매일 공개되고 있는 원의 티저 사진들은 Mnet ‘쇼미 더 머니’ 출연 시 미소년 이미지였던 것과 달리 지난 2년간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여성 팬들에게는 ‘남친짤’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쇼미 더 머니4’와 ‘쇼미 더 머니5’에 출연했던 원은 지난 2년간 솔로 데뷔를 위한 작사, 작곡 역량을 키워왔으며 오는 7월 11일 드디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당당히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YG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음악이 될 것이다”라며 “‘쇼미 더 머니’ 출연했던 래퍼 원을 생각 하면 안될 것”이라고 힌트를 주고 있는데, 지난 2년간 YG에서 원을 어떻게 재탄생 시켰을지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YG는 7월 11일까지 다양한 티저를 선보이며 원 프로모션에 전력 집중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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