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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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前여친 상해·협박 혐의 아이언에 징역 1년 구형

기사입력 2017.06.27 11:39 / 기사수정 2017.06.27 11:4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검찰이 전 여자친구 상해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언에 징역 1년을 구형했다.

27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는 아이언의 상해, 협박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아이언은 기존 자신의 주장대로 폭행과 협박을 부인했다. 또 부탁 받아 때린 적은 있지만 폭행한 적이 없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검찰은 아이언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보름 뒤 헤어지자고 하는 A씨의 목을 조르고 폭력을 행사해 A씨의 손가락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히고 스스로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허벅지를 자해해 "네가 찌른 것이라 경찰에 말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을 가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이언 전 소속사 폴라리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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