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래퍼 그 이상"…저스틴 비버는 '드레이크 앓이' 중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미국의 래퍼 드레이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스틴 비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이크의 사진과 함께 짧지만 진정성이 느껴지는 메시지를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드레이크는 래퍼 그 이상이다. 그는 현대 문화를 주도하는 인물이자 전설이고, 우리 세대 최고의 가수다"라고 언급했다.

래퍼 드레이크는 지난달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등 총 13관왕을 차지한 인물이다. 이는 영국 출신 팝가수 아델이 지난 2012년 세웠던 12개 부문 수상을 1개 차이로 따돌린 기록으로, 단일 가수로서 역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수상자로 등극했다.

한편 드레이크는 지난 2012년 저스틴 비버가 발매한 'Right Here(롸잇 히어)'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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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