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첫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워너원은 26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오픈하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워너원은 "국민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11명의 연습생들이 Wanna One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MMO 강다니엘, 윤지성, 개인연습생 김재환, 큐브 라이관린, 플레디스 황민현, C9 배진영, 브랜뉴 이대휘, 박우진,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판타지오 옹성우, 마루기획 박지훈 등 총 11명의 멤버들은 연습실에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들은 최근 숙소 생활을 시작했으며 콘서트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오는 7월1일과 2일 양일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이 무대엔 총 35명의 연습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 콘서트를 마친 후 워너원 멤버들은 본격적인 데뷔 앨범 작업에 착수한다. 예능이나 각종 행사 출연 등은 앨범을 발표한 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