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과 배우 최희서가 오늘(26일) MBC FM4U(91.9 MHz)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한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출석 도장을 찍으며 영화에 대한 열정과 이준익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던 최희서와 "최희서가 아닌 가네코 후미코를 생각해 본 적 없다"는 이준익 감독의 환상 호흡은 물론,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DJ 배철수와의 색다른 조화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세 사람을 통해 듣는 '박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은 26일 오후 방송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훈, 최희서 등이 출연한 '박열'은 6월 28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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